[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철파엠' 슈퍼주니어 규현이 지각을 한 사실을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MF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슈퍼주니어의 규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철파엠' 4부에는 규현이 등장해 인사를 건넸다. 규현은 자신을 반기는 청취자들과 인사를 한 후 "라디오에도 많이 출연을 해봤지만, 이렇게 아침에 하는 라디오는 처음이다. 사실 제가 오늘 예정된 시간보다 조금 늦게 왔다. 자진해서 고백한다"고 말했다.
이어 규현은 "갑자기 영어 교실이 열렸더라. 많이 당황하셨을 것 같다"면서 김영철에게 미안해했고, 이에 김영철은 "우리들 모두 자연스럽게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진행하고 있는데 그걸 굳이 이야기를 한다"면서 웃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최근 정규 9집 'Time_Slip'(타임슬립)을 발매했다. 타이틀 곡 'SUPER Clap'(슈퍼 클랩)은 빠른 비트 위에 박수와 브라스 소리가 쉴 새 없이 더해져, 밝고 신나는 업템포 리듬을 자아내는 팝 댄스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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