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김성주와 안정환이 이봉주의 발에 존경심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1승을 위해 추워진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는 어쩌다FC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어쩌다FC 멤버들은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하기 전 각자 몸 상태를 체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봉주는 인바디 검사를 하기 위해 양말을 벗고 기계에 올라섰다.
이때 안정환은 이봉주의 발을 보며 "축구선수보다 발이 더 망가졌다"고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에 이봉주는 "40km 이상 뛰면 다 그렇다"고 덤덤하게 말했다.
안정환은 "이건 황금발이다. 대단한 발이다"고 말했으며, 김성주 또한 "역사책에 나올만한 발이다"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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