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나의 나라' 양세종이 김설현에게 모진 말을 했다.
1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 6회에서는 서휘(양세종 분)를 보고 눈물을 흘리는 한희재(김설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재회한 서휘와 한희재. 한희재는 서휘를 붙잡았지만, 서휘는 그 손을 뿌리치려 했다. 한희재는 서휘의 손을 놓지 않았다. 눈시울이 붉어진 한희재는 "오랜만이다. 살아있었네"라며 꿈에서 "졸다가도 네가 보이면 그리워서 밤을 지새웠어. 그저 꿈이더라"라고 말했다.
하지만 서휘는 "내 꿈엔 너 없었다. 악몽조차도. 사는 것만으로도 벅찼어. 나, 너 잊고 살았다"라고 모진 말을 내뱉었다. 한희재는 "안 믿어. 거짓말이야"라며 "살아있어줘서 고맙다"라고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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