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내 남자의 여사친'(이하 여사친)에서 신봉선이 연상연하 커플의 과감한 스킨십과 예기치 못한 댄스로 웃음을 선사한다.
20일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여사친’ 코너가 눈치 없는 연하남친을 사수하기 위한 신봉선의 모습을 그리며 안방에 웃음폭탄을 들고 온다. '여사친'은 신봉선과 류근지의 연상연하 커플 코미디로 지난주 첫 방송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코너.
이날 연하 남친과 야구장데이트에 나선 신봉선 앞에 어김없이 여사친 박소라가 등장하고 떨떠름한 표정을 짓는 신봉선의 모습으로 앞으로 펼쳐질 웃음을 예고한다. 초반부터 여사친을 챙겨주는 류근지와 신봉선의 멘붕을 유발하는 멘트를 쏟아내는 박소라의 환장케미가 이어져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하지만 신봉선을 아이스크림처럼 녹여버리는 류근지의 달달함 초과 멘트와 과감한 스킨십이 객석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고 해 류근지가 선보일 특급 스킨십은 어떤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여기에 신봉선이 “이 연애 지켜야해”라고 울부짖다가 갑자기 흥에 취해 무아지경 댄스를 펼쳐 녹화장의 폭소를 자아내 어떤 사연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봉선과 류근지, 박소라의 재치 넘치는 드립과 연기로 본방사수 욕구 자극하는 '내 남자의 여사친'은 20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