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나의 나라' 김설현이 양세종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JTBC 드라마 '나의 나라' 5회에서는 한희재(김설현 분)가 서휘(양세종)를 그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희재는 신덕왕후 강씨(박예진)의 말을 떠올렸다. 앞서 선덕왕후 강씨는 서휘의 생사에 대해 "정벌군에서 군탈한 자들 중에 서휘란 이름이 있었다. 그 이름이 오늘 망부에 올랐다는구나"라며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특히 한희재는 남전(안내상)과 신경전을 벌였고, 이후 남선호(우도환)는 한희재를 걱정했다. 한희재는 "잃고 싶지 않으니까. 더 이상 누구도. 휘 그렇게 만든 거 네 부친인 거 알아. 네가 했다고 아무리 우겨도 안 믿어. 너 그 정도로 바닥 아니야. 그러니 나 상관 말고 네가 옳다고 믿는 일을 해"라며 서휘를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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