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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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지니어스 드러머 유재석 독주회, 뮤직 릴레이 완전체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10.18 10:2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놀면 뭐하니?-유플래쉬’ 지니어스 드러머 유재석의 ‘드럼 독주회’ 무대가 공개된다.

19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유플래쉬‘에서는 지니어스 드러머 유재석의 ‘드럼 독주회’ 현장을 담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비트 조물주 유재석과 어미새 드러머 손스타, 유희열, 이적을 비롯해 폴킴, 헤이즈, 한상원, 이상민, 자이언티, UV, 어반자카파 등 뮤직 릴레이에 참여한 뮤지션들이 한데 모였다.

뮤지션들은 드럼 앞에 앉은 유재석과 함께 ‘록 스피릿’를 뿜어내며 가시지 않는 현장의 흥분과 열정을 표출했다. 뮤지션들은 뮤직 릴레이 작업 뿐만 아니라 유재석의 ‘드럼 독주회’에 참석해 유재석과 특별한 컬래버 무대를 펼쳤다.

유재석의 단출한 8비트 드럼 연주는 개성 충만한 뮤지션들의 릴레이 작업을 통해 R&B, 힙합, 록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재탄생했다. 유희열의 피아노와 이적의 기타에서 뻗어나가 크러쉬와 샘 김의 목소리로 완성된 ‘놀면 뭐해?’, 폴킴-헤이즈-픽보이의 ‘눈치’, 선우정아의 히든 트랙 ‘날 괴롭혀줘 + 못한 게 아니고’, 유희열 라인의 히든 트랙 ‘헷갈려’, 그리고 오픈 비트로 만든 UV-어반자카파의 'THIS IS MUSIC’까지 총 5곡이 ‘드럼 독주회’ 무대를 통해 컬래버의 완성을 보여준다.

갈색 가발과 초록 슈트로 멋을 낸 ‘유고스타’ 유재석이 관객들 앞에서 드럼 스틱을 교차해 멋지게 포즈를 잡았다. 조명 아래 고독한 드러머의 분위기를 뿜어내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드럼 독주회’의 MC로 활약한 유희열과 제자 유재석을 위해 비트 지휘자를 자처한 어미새 드러머 손스타가 무대에 선 모습도 보인다.

‘놀면 뭐하니?-유플래쉬’ 제작진은 “’유플래쉬’ 프로젝트에 참여한 뮤지션분들이 지니어스 드러머 유재석을 위해 무대를 함께해 주셨다. 이번 주 방송에는 이들이 함께한 5곡의 무대가 1차로 공개되며, 시청자분들도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느끼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주 예고된 고 신해철과 이승환, 하현우, 유재석의 히든 무대와 ‘뽕포유’ 유산슬과 송가인의 만남은 다음주 26일 방송에 공개될 예정이니 끝까지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니어스 드러머’ 유재석과 뮤지션들이 ‘유플래쉬’를 통해 완성한 5곡은 19일 방송 직후 벅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음원으로 공식 발매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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