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백지영이 후배 가수 청하를 칭찬했다.
1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가수 백지영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신영이 "2017년에 나오고 2년 만에 나오는 거다"고 하자, 백지영은 "아이를 키우면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른다. 앨범 안 낸지도 3년이 넘었다"고 전했다. 김신영이 "섭외 전화를 했을 때 흔쾌히 수락했다"고 하자, 백지영은 "'정오의 희망곡'이니까 당연히 출연했다"고 의리를 드러냈다.
김신영은 "백지영 씨의 옛날 무대 인기가 장난이 아니다. 동영상 뷰가 엄청나다"며 '탑골 청하'라는 별명을 언급했다. 이에 백지영은 "너무 좋은 평가다. 여자 솔로가수 중 가창력과 댄스 모두 가능한 것은 청하라고 생각한다"며 겸손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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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