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리얼 맨몸 액션영화 '전설의 라이타'가 10월 29일 개봉을 확정했다.
'전설의 라이타'는 한 때 라이타를 쥔 주먹으로 20명을 묵사발 낸 전설의 남자가 사랑을 지키기 위해 다시금 라이타를 손에 쥐게 되면서 펼쳐지는 리얼 맨몸 액션 영화.
날것의 액션을 그대로 보여주었던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짝패' 등의 계보를 잇는 '전설의 라이타'는 배우 전원을 오디션을 통해 선발해 화제를 모았으며 수백대 일의 경쟁을 뚫고 주인공 채성빈 역을 거머쥔 김해준은 실제 전직 특수부대원 출신으로 영화 속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을 선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채성빈과 러브라인을 형성하는 박진아 역의 박샤론은 다수의 CF로 얼굴을 알렸으며 '전설의 라이타'를 통해 여주인공으로 당당히 데뷔하게 됐다.
메가폰을 잡은 채기준 감독은 지난해 '속닥속닥'의 각색을 맡으며 본격 상업영화 시장에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전에 '유턴'으로 프랑스 니스영화제 등 세계 유수영화제에 러브콜을 받은, 국내에서보다는 해외에서 먼저 이름을 알려온 인재로 손꼽힌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전설적인 주먹이었던 주인공 채성빈의 모습을 중심으로 강렬한 타이포의 제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요란한 카피 보다는 거친 비주얼과 제목으로 영화의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는 메인 포스터는 영화가 가진 날것의 이미지를 그대로 담아 냄과 동시에 주인공 채성빈의 전설적인 액션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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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