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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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을 잡아라' 문근영X김선호, 어둠 속 빛나는 '매의 눈'...포스터 공개

기사입력 2019.10.17 13:18 / 기사수정 2019.10.17 13:20

하선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선영 인턴기자] '유령을 잡아라' 지경대 상극콤비 문근영-김선호의 크로스 활약을 담은 과학수사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2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하는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는 시민들의 친숙한 이동 수단인 지하철, 그 곳을 지키는 지하철 경찰대가 '지하철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사건을 해결해가는 상극콤비 밀착수사기를 담는다.

'유령을 잡아라' 측은 첫 방송에 앞서 17일 문근영과 김선호의 과학수사 현장이 담긴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해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어 모은다.

공개된 포스터 속 어두운 지하철 안에 나란히 앉은 문근영과 김선호 사이에 긴장감이 팽팽하게 감돈다. 어느 때보다 날카롭게 번뜩이는 눈빛의 문근영, 김선호는 초 집중모드로 사건 현장을 스캔하고 있으며 전방을 주시하는 두 사람의 표정에서 '꼭 잡고 말겠다'는 굳은 의지가 느껴져 무슨 상황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지하철 바닥에 남겨진 의문의 발자국이 보는 이의 시선을 강탈한다. 우리에게 친숙한 지하철이 돌연 사건 현장으로 바뀐 듯 무언가 심상치 않은 일이 발생했음을 짐작하게 한다. 더욱이 '이 곳 어딘가, 살인마 지하철 유령이 숨쉬고 있다'는 의미심장한 카피가 더해져 과연 두 사람이 눈에 불을 키고 뒤쫓는 사건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처럼 지하철 유령을 잡기 위해 밤낮을 잊은 채 증거 수집에 몰두하는 문근영과 김선호의 열혈 수사 본능만으로 '유령을 잡아라' 첫 방송에 대한 관심을 상승시킨다. 지경대 공식 '톰과 제리' 문근영, 김선호가 상극콤비에서 환상콤비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유령을 잡아라'는 오는 2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유령을 잡아라'

하선영 기자 hsy7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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