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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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사람' 손현주X장혁, 평범하게 살고 싶었던 보통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

기사입력 2019.10.17 10:51 / 기사수정 2019.10.17 10:51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영화 '보통사람'이 재방영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일 오전 11시부터 영화 '보통사람'이 OCN에서 재방영 된다.

영화 '보통사람'은 열심히 범인 잡아 국가에 충성하는 강력계 형사이자 사랑하는 아내(라미란 분), 아들과 함께 2층 양옥집에서 번듯하게 살아보는 것이 소원인 평범한 가장 성진(손현주), 그날도 불철주야 범인 검거에 나섰던 성진은 우연히 검거한 수상한 용의자 태성(조달환)이 대한민국 최초의 연쇄살인범일 수도 있다는 정황을 포착하게 된다.

이로 인해 안기부 실장 규남(장혁)이 주도하는 은밀한 공작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 깊숙이 가담하게 된다. 성진과 가족과도 같은 막역한 사이인 자유일보 기자 재진(김상호)은 취재 중 이 사건의 수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성진에게 이쯤에서 손을 떼는 것이 좋겠다고 말하지만 다리가 불편한 아들의 수술을 약속 받은 성진은 규남의 불편한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렸다.

지난 2017년 3월 개봉한 '보통사람'은 김봉한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손현주, 장혁, 김상호, 조달환 등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해당 영화는 러닝타임은 총 121분으로 15세 관람가 판정을 받았다. 또한 네이버 영화 기준 네티즌 평점 7.96점, 기자 및 평론가 평점 5.86점, 관람객 평점 8.49점을 기록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오피스픽쳐스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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