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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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김용건, 능숙한 전 뒤집기 '우등생 등극'…김수미 "선수 됐다"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10.17 07:20 / 기사수정 2019.10.16 21:35


'수미네 반찬' 김용건, 전 모양은 불합격·뒤집기는 능숙…김수미 "선수 됐다" [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수미네 반찬' 김용건이 일취월장한 요리 실력으로 김수미를 웃음짓게 했다.

16일 방송된 tvN 예능 '수미네 반찬'에는 배우 임현식, 김용건, 가수 전인권이 게스트로 출연해 김수미에게 초간단 반찬 레시피 전수를 받았다.

옛날 사라다에 이어 임현식, 김용건, 전인권은 녹두전 부치기에 나섰다. 이들은 일제히 "전부치기가 지금까지 중 가장 높은 난도다"라고 어려워했다.

특히 앞서 육젓호박볶음을 만들며 뒤집기를 시도하다 실패한 경험이 있는 김용건은 심기일전하며 전 뒤집기에 강한 의욕을 보였다.

능숙하게 녹두전 뒤집기에 성공한 김용건을 본 김수미는 "선수 다 됐다"고 칭찬했고, 김용건은 "집에서 얼마나 연습을 많이 하는데"라며 으쓱해했다.

요리가 완성됐고, 김수미는 기대하는 마음을 안고 김용건의 녹두전을 먹었다. "맛있다"고 호평한 김수미는, 이내 "불합격"이라고 말해 김용건을 놀라게 했다.

김용건이 불합격을 받은 이유는 모양으로, 김수미는 "맛은 있지만 모양이 흐트러졌다"고 지적했다.

전의 모양은 지적 받았지만, 김용건은 꾸준히 성장하는 요리 실력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김용건은 이날의 우등생으로 뽑히며 2관왕에 올랐다.

'수미네 반찬' 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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