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조선로코-녹두전' 장동윤, 김소현이 강태오 덕분에 위기를 벗어났다.
1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 5회에서는 전녹두(장동윤 분)를 오해하는 동동주(김소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쑥과 박 대감(박철민)네 수하들 사이에서 위기에 처한 녹두와 동주. 그때 환복을 마친 녹두가 가마에서 튀어나왔다. 녹두는 김쑥에게 "여기서 뭐 하는 거냐. 일을 망칠 셈이냐. 일부러 잡힌 거다"라고 속삭였다.
박 대감네 수하들이 녹두에게 "대체 뉘신지. 댁은 또 누구요"라고 하자 녹두는 수하들의 뺨을 때리며 김쑥을 보냈다. 곧 박대감이 등장, 가마를 열어보라고 했고, 동주가 나타나자 "이 여인도 아니고, 이 여인도 아니고. 이 두 여인 다 잡아들여라"라고 명했다.
그때 포도부장이 등장, 무장한 수하들을 끌고 갔다. 김 과부에게 자초지종을 들은 율무(강태오) 덕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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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