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한혜진이 심한 건망증을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JTBC2 예능 '호구의 차트'는 '알면 쓸 데 있는 위기 탈출 TOP10'을 주제로 치열한 차트 대결을 펼쳤다.
이날 8위는 주차한 곳을 잊었을 때에 대한 문제였다. 한혜진은 머리에 키를 대고 입을 벌리고 누른다는 정답을 맞추며, 자주 차 위치를 잊어버린다고 고백했다.
이에 정혁은 입을 크게 벌려보았고 모두 커다란 정혁의 입 크기에 놀랐다. 정답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한혜진은 "저는 그래서 차랑 기둥을 함께 찍어둔다. 그리고 혹시 몰라서 층수 사진도 찍어둔다. 근데 문제는 사진 찍어둔 걸 까먹는다. 계속 차를 찾아다닌다"며 "나중에 사진첩을 보고 왜 차 사진이 찍혀있지? 하고 지운다. 술을 줄여야한다"고 급 자기반성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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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