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배우 구혜선이 에프엑스 출신 설리의 사망을 추모했다.
구혜선은 1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해"라는 말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기 설리 잘자, 사랑해'라는 글귀가 적혀있다.
설리와 구혜선은 드라마 '서동요'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구혜선은 당시 아역으로 출연했던 설리를 추억하며 '아기 설리'라는 표현을 쓴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경기 성남 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1분 경 성남시 수정구 자택에서 숨진 설리를 매니저가 발견해 신고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구혜선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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