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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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해냈다"…슈퍼엠 백현, 빌보드200 1위 소감 [★해시태그]

기사입력 2019.10.14 14:46 / 기사수정 2019.10.14 14:47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SuperM 백현이 '빌보드 200' 차트 1위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백현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illboard#1 thank you guys so much. we did it!! see you on our tour #Iloveyou3000 #너무기쁘다 #빌보드200 #1등 #SuperM #월요일부터행복지수100”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SuperM이 첫 번째 미니앨범으로 빌보드 200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는 제목의 기사가 담겨져있다. 빌보드는 13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K팝 슈퍼그룹 SuperM이 데뷔 앨범으로 16만 8천 유닛을 획득해, 미국 R&B 가수 섬머 워커(Summer Walker)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SuperM은 엑소 백현, 카이, 샤이니 태민, NCT 127 태용, 마크, 중국 그룹 WayV 루카스, 텐 등 7명의 뛰어난 아티스트들이 모인 팀으로 일명 ‘K팝 어벤져스’로 불리며 데뷔 전부터 글로벌한 주목을 받았고 K팝 아티스트가 처음으로 데뷔 앨범으로 '빌보드 200' 1위에 올라 그 파급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에 SuperM은 14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K팝 데뷔 앨범 최초 ‘빌보드 200’ 1위! 팬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한편, SuperM은 11월부터 미국 텍사스, 시카고, 뉴욕, 로스앤젤레스, 시애틀, 캐나다 밴쿠버 등 북미 주요 도시에서 첫 미니앨범과 멤버들의 색다른 모습을 소개하는 공연 ‘We Are The Future Live’(위 아 더 퓨처 라이브)를 개최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백현 인스타그램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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