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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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이승환 "박정민, 인간미 넘치는 배우…친해지고 싶다"

기사입력 2019.10.14 14:27 / 기사수정 2019.10.14 14:36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이승환이 배우 박정민과 친해지고 싶다고 밝혔다.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구름아래 소극장에서 이승환의 정규 12집 앨범 'FALL TO FLY 後(폴 투 플라이 후)' 발매 기념 음악감상회가 열렸다.

이날 이승환은 타이틀곡 '나는 다 너야'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박정민과의 인연에 대해 "박정민과 친분은 없지만 개인적으로 호감이 가는 배우다. 김의성 배우가 친구인데 박정민에 대한 좋은 말을 많이 해줬다"고 전했다.

이어 "영화사를 통해 섭외 요청을 드렸는데 흔쾌히 응해주셨다. 내 음악 많이 들었던 팬이라고 해주셨다. 내가 알고 지내는 연예인이 박신혜를 비롯해 두 명밖에 없는데 만나고 나서 친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인간미가 넘치는 배우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이승환의 정규 12집 앨범 'FALL TO FLY 後(폴 투 플라이 후)'는 오는 15일 낮 12시 발매된다. 타이틀곡 '나는 다 너야'는 이승환이 직접 작사했으며, 이승환과 오랫동안 환상의 호흡을 자랑해온 유명 작편곡가 황성제가 공동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드림팩토리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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