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씨네타운' 이종혁이 할리우드 진출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두 번할까요'로 돌아온 배우 권상우, 이종혁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DJ 박선영은 "이번에 이종혁 씨가 할리우드 진출하신다고 들었는데 대사 있는 것 맞냐"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권상우는 "생각보다 일이 커졌다. 꼭 성공해야 할 것 같다. 마동석 넘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이종혁은 "저는 경험 삼아서 들어간건데 일이 커졌다"고 말했다.
또한 권상우는 이종혁을 향해 "형이 할리우드 촬영을 하더니 국내 작품을 신경을 안 쓴다. 아르바이트 정도로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들은 이종혁은 "경험을 해보고 싶었는데 이뤄졌다. 더 나아가야 된다. 시작일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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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