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영화 '조커'(감독 토드 필립스)가 2주 연속 주말박스오피스 정상을 석권했다.
14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일 개봉한 '조커'는 11일부터 13일까지 76만7781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384만7433명을 기록, 1위에 자리했다.
주말 박스오피스 2,3위는 한국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와 '퍼펙트맨'이 차지했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같은 기간 46만8404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204만6848명을, '퍼펙트맨'은 16만7687명을 불러 모아 누적 관객 수 103만3567명을 기록했다.
한편 '조커'는 희대의 악당 조커의 탄생이라는 그 누구도 몰랐던 새로운 이야기로 코믹북이 아닌 영화를 위해 재창조된 독창적인 캐릭터의 탄생 서사를 다룬다. 코믹스 영화 사상 최초로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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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