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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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최근 기타 배우기 시작, 장비 살 때 설레"

기사입력 2019.10.13 14:5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전효성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11일 전효성이 지난번에 이어 두 번째 택배 언박싱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소개했다.

전효성은 이번 영상에서는 크라우드 펀딩(대중에게 자금 지원을 받아 제품을 제작하는 방식)을 통해 구입한 ‘블루투스 이어폰’ 제품을 가장 먼저 소개했다.

스마트폰 충전이 가능한 보조배터리 겸용의 블루투스 이어폰을 바로 사용한 전효성은 “페어링도 빠르고 음질도 좋다”며 시청자들에게 추천했다.

이날 영상의 백미는 지난번 첫 언박싱 영상에서도 전효성이 구매했던 프로틴 과자 소개로, 초콜릿을 먹고 싶을 때 대신 먹으면 좋다며 추천했다.

그는 자신의 몸보다 큰 크기의 상자를 열며 “지난 영상에서 사지 못해 아쉽다고 했던 과자를 샀는데 프로틴 초코볼 과자로 맛도 있고 프로틴이 들어 있어 죄책감이 덜 느껴진다”며 즐겁게 소개했다.

품절이 자주 되는 제품이라 한 번 구매 시 대량으로 구매한다는 그는 이번에 6박스를 구매하며 제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마스터 키보드 제품을 언박싱한 전효성은 “최근 기타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미디도 슬슬 배우기 시작해 제품을 구매했다. 처음이니까 초보자용을 구매했는데, 장비를 살 때면 설렌다”고 말했다. 

이번 언박싱 영상을 통해 공개된 전효성의 잇 템은 블루투스 이어폰, 영상 촬영을 위한 조명 기구와 스케줄 기록을 위한 A4 용지 크기의 다이어리 2개, 프로틴 과자, 휴대용 마스터 키보드, 에어샤워기까지 총 6개 제품이다.

이번 영상에서는 촬영하는 도중 전효성의 반려묘 달링이 카메라 앵글을 가려버리는 귀여운 해프닝이 우음을 자아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토미상회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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