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능청스러운 생활 연기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김기두가 SBS플러스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에 새 식구로 투입된다.
13일 방송되는 ‘똥강아지들’에서는 SNS상에서 ‘붕어빵 부녀’로 큰 화제를 모은 배우 김기두와 4살 딸 소은이의 일상이 최초 공개된다.
이날 김기두는 “기본적으로 딸이 나랑 많이 닮았다. 딸이 드레스 입고 귀걸이 끼고 꾸며도 그냥 김기두다”라면서 딸 소은을 소개해 기대를 모은다. 실제로 화면에 소은이가 공개되자 스튜디오는 김기두와 싱크로율 100%, 똑 닮은 외모로 인해 발칵 뒤집어진다.
눈길을 끈 건 아빠와 똑 닮은 외모뿐만이 아니다. 4살 소은이는 즉석에서 뮤지컬 공연을 선보이며 아빠 못지않은 표정 연기와 노래 실력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그뿐만 아니라 시종일관 풍부한 감정 표현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사 때문에 잠시 떨어져 있던 김기두의 오랜 반려견 짱이, 둥이가 한 달 만에 집으로 입주하는 모습도 공개된다. 김기두와 딸 소은이는 반려견 짱이와 둥이의 공간을 직접 만들어 주며 새집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고군분투한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일로 소은이가 오열하는 사건이 발생,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든다.
개성 만점 외모부터 다재다능함까지 싱크로율 100% 김기두 부녀와 한 달 만에 다시 함께 살게 된 반려견들의 좌충우돌 애견 로맨스는 13일 오후 7시 40분 SBS플러스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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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