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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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거짓말' 이민기, 시니컬 말투·깊은 눈빛·능청 장난기 '퍼펙트남'

기사입력 2019.10.13 10:0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모두의 거짓말' 이민기가 무결점 퍼펙트남으로 돌아왔다.

12일 첫 방송된 OCN 주말드라마‘모두의 거짓말'에서 이민기는 단 하나의 죽음도 넘길 수 없는 형사 조태식으로 변신했다.

극 중 광역수사대 형사인 조태식(이민기 분)은 훈훈한 비주얼의 형사로 첫 등장했다. 국회의원 김승철(김종수)의 사고사에 의심스러운 정황을 포착한 그는 하루아침에 아버지를 잃은 김서희(이유영) 앞에서 그의 남편 정상훈(이준혁)을 용의자로 지목했다.

김서희의 격렬한 반응에 예리한 촉(?)을 발동했다. 김승철의 서재에서 핏자국을 발견한 그는 둘러대는 그에게 “모르는 척은 잘 하는데 거짓말은 못 하시네"라며 추궁했다.
 
수사를 위해 논리정연한 협박을 가하는 조태식의 모습은 얄미움을 유발했다. 이민기는 이를 천연덕스럽게 소화했다.

조태식은 도로 CCTV를 보던 중 정상훈을 마지막으로 본 사람이 김서희라는 것을 알게됐다. 방송 말미 그가 찾은 김승철 추모행사장 광장에서 정상훈의 것으로 추정되는 토막 손이 든 상자가 발견돼 본격적인 수사를 예고했다. 그가 사건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주목된다.

'모두의 거짓말'은 13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OCN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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