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개그맨 김병만, 유도코치 조준호, 가수 김동한이 70m 절벽 하강에 도전했다.
1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에서는 김병만, 조준호, 김동한이 폭포 레펠 하강에 도전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병만 팀(김병만, 조준호, 김동한)은 70m 높이의 수직 절벽을 레펠 하강하는 길과 3시간이 소요되는 산길 가운데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특히 폭포 레펠 하강을 택할 경우 1코스로 15m 암벽 구간을 넘어 2코스는 발 디딜 틈도 없이 오직 줄에만 의지해야 하는 30m 오버행 구간, 3코스로 25m 암벽 구간을 통과해야 했다.
결국 김병만 팀은 폭포 레펠 하강을 선택했고, 조준호는 "폭포를 레펠로 뚫고 가는 게 더 단시간에 갈 수 있다고 해서 족장님을 믿고 가기로 했다"라며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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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