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개그맨 김병만, 유도코치 조준호, 가수 김동한이 지정 생존지 미션에서 한 팀이 됐다.
1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에서는 지정 생존지 미션이 시작된 가운데 김병만, 조준호, 김동한이 한 팀이 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멤버들이 가지고 온 짐을 돌려줬고, 지정 생존지 미션을 공개했다. 멤버들은 산과 바다 가운데 직접 생존지를 선택했고, 이후 같은 선택을 한 멤버들끼리 한 팀이 됐다.
특히 김병만, 조준호, 김동한은 산을 골랐고, 나머지 멤버들은 모두 바다를 선택했다. 허재는 김병만과 한 팀이 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고, 김병현은 "선수 트레이드 안 되냐. 허재 감독님 가고 싶다고 했으니까 병만 족장님이랑"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조준호는 "'특공대가 조직됐구나'라고 했다"라며 기뻐했고, 김동한은 "엄청 든든하게 어벤저스가 되지 않을까 싶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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