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참치전문 프랜차이즈 마구로한돌에서 다가오는 10월 26일(토) 혜화역에 위치한 대학로 본점 에서 통영 욕지도산 참다랑어를 해체쇼를 진행하며 이를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업체는 지난해 5월에도 대학로 본점에서 국내산 양식 참다랑어를 해체하는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행사 당일에 쓰일 참치는 홍진영어조합법인이 청정해역인 욕지도 앞바다에서 오랜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며 양식한 참다랑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업체는 한돌참치에서 마구로한돌로 브랜드 리뉴얼 됐으며, 각 지점의 점주가 본점에서 교육받아 직접 참치를 손질하는 오너쉐프제도로 운영된다.
업체 관계자는 “ 행사에서 선보일 참다랑어는 맛과 영양이 높으며, 특히 국내 수온에 적응해 성어로 자란 희소성 때문에 매우 고가로 형성돼 있다” 며 “지난해와 같이 국내산 양식 참치의 맛과 양식 기술성을 알리는 계기와 마구로한돌로 업그레이드된 한돌참치란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한 행사”라고 전했다.
이어, “마구로한돌 대학로 본점에서는 현재 참치배달을 진행하고 있는데, 10월 26, 27일 양일간에는 욕지도한돌이란 상품명으로 해체된 생참치를 배달 앱을 통해 판매할 계획” 이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사항은 마구로한돌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