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안재현과 이혼 소송 중인 구혜선이 의문의 사진을 게재했다.
11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얼굴은 잘려있는 사진으로 호텔 가운을 입고 있는 한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리고 구혜선은 "'죽어야만 하는가요' 원래 공개하려고 했던 자켓사진입니다. 법원에는 총 4장을 제출하였습니다.(표기된 날짜는 음원발표일 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앞서 구혜선은 안재현과의 결혼 생활을 폭로하는 과정에서 안재현의 외도를 주장하면서, 안재현의 컴퓨터에서 호텔에서 가운을 입고 여배우와 야식을 먹고 있는 증거 사진도 있다고 폭로한 바 있다.
구혜선의 호텔 증거사진 주장에 당시 안재현 측은 "해당 사진은 결혼 전에 만났던 여자친구와 찍은 것으로 파악된다. 하지만 구혜선은 이 사진을 최근 사진으로 왜곡, 혼인 관계의 파탄 배경이 외도라는 새로운 주장을 꺼냈다.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했다.
안재현의 외도를 주장했던 사진들 중 일부를 공개한 구혜선. 현재 안재현과 이혼 소송 중인 구혜선은 간간이 이어지는 안재현을 향한 폭로와 작품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구혜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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