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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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김지석, 화재 사고에 김강훈 걱정 '애틋'

기사입력 2019.10.10 22:5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동백꽃 필 무렵' 김지석이 김강훈을 걱정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동백꽃 필 무렵' 16회에서는 강종렬(김지석 분)이 강필구(김강훈)를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종렬은 학교에서 화재가 일어난 것을 목격하고 분노했다. 강종렬은 양승엽(이상이)에게 "내 새끼 다쳤으면. 누구라도 다쳤으면요. 8살한테 이 유독 가스가 얼마나 유독 가스인데"라며 화를 냈고, 양승엽은 "제가 강 선수님한테 보고를 할 건. 누가 보면 학부모 회장이 쫓아온 줄 알겠어요"라며 당황했다.

또 강종렬은 "강필구. 너 연기 마셨어? 다친 데 없어?"라며 걱정했고, 강필구는 "나 바빠요"라며 밀어냈다. 강종렬은 "훈련도 공쳤는데 8살이 뭐가 바빠"라며 물었고, 강필구는 "엄마랑 밥 먹으러요"라며 쏘아붙였다.

강종렬은 "8살짜리가 왜 자꾸 술집에 앉아있냐고"라며 속상해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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