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비우·하람두 '너를 만난 여름', 대규모 입소문 시사회 개최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너를 만난 여름'(감독 장적사)이 관객들의 찬사와 호평에 힘입어 11일 롯데시네마 영어덜트 회원 시사회와 12일 연애바이블 유료시사회, 17일과 18일 '너♡나=최고의 우리' 시사회까지, 전국에 걸친 대규모의 자신만만 입소문 시사회를 개최한다.

아시아 최고의 로맨스 흥행작 '너를 만난 여름'이 오는 10월 11일 서울부터 부산까지 전국을 아우르는 약 5000석 대규모 자신만만 입소문 시사회를 연다.

이번 시사회는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열띤 호응과 폭발적인 관심, 그리고 사전 시사회에서 얻은 호평을 바탕으로 진행하게 됐다.

11일 롯데시네마 영어덜트 회원 시사회는 '너를 만난 여름'의 첫 공식 행사이며, 이어 12일 개봉 전주 주말에 진행되는 '연애바이블' 유료시사회는 1500석 규모로 진행되며 서울, 경기, 대전, 대구, 울산, 부산까지 전국에서 영화를 기다리고 있는 관객들에게 '너를 만난 여름'만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유료시사회에 참석한 관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색감과 두 주인공의 조화가 담긴 '너를 만난 여름'의 A3 메인 포스터를 증정한다. 유료시사회의 예매는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또 전 세대 관객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콘셉트 시사도 진행된다.  17일과 18일 양일간 진행되는 '너♡나=최고의 우리' 시사회는 '너를 만난 여름'만이 할 수 있는 콘셉트로 올 가을 새로운 로맨틱코미디 흥행작으로 입소문 열풍을 만들 예정이다.

'너를 만난 여름'은 열일곱 모든 게 서툴고 어설프지만 모든 게 좋았던 시간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메가 히트 컨텐츠 '최호적아문'의 스토리텔링과 누적 20억 뷰를 돌파한 동명 웹드라마의 흥행력까지 더해진 영화는 한화로 700억 원 이상의 수익을 거둬 2016년 이후 중국에서 개봉한 로맨스 영화 중 최고 관객수를 기록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10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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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