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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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소식' 보다 감성적"…송하예, '新 발라드퀸' 굳히기 돌입 [종합]

기사입력 2019.10.10 13:44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송하예가 5개월만에 컴백했다.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송하예의 새 디지털싱글 '새 사랑'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송하예는 신곡 '새 사랑'에 대해 "'니 소식'에 이어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망설여지는 여자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고 소개했다.

이어 큰 사랑을 받은 '니 소식'에 이어 신곡으로 '새 사랑'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니 소식'에 이어지는 곡이기도 하고, 가사를 들으면서 울었다. 많은 대중이 '니 소식'처럼 공감을 많이 해주실 수 있을 것 같아서 선택했다"고 전했다.

또 '니 소식'과의 차별점에 대해 "'니 소식'은 테크닉한 부분이 많은 노래라 집중을 다 못했다. '새 사랑'은 더 감성적이고 보컬을 살릴 수 있는 노래라 조금 더 대중과 교감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 니 소식'은 처음부터 끝까지 어려운 곡이고, '새 사랑'은 마지막에 집중하지 못하면 안되는 곡이다"고 설명했다.

송하예는 지난 5월 발매한 '니 소식'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니 소식'은 많은 여성들이 커버하는 발라드곡으로 자리매김 했으며, 음원차트에서도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송하예는 '니 소식' 성적에 이은 부담감에 대해 "부담감은 있었는데 사실 기대를 하지 않고 즐기는 편이라 결과가 혹시 '니소식' 보다 안 좋더라도 대중과 이 노래로 공감하면서 부르고 싶다는 것에 초점을 뒀다"고 밝혔다.

기대하는 '음원 순위'에 대해서는 "'니 소식' 때처럼 차트인만 해도 진심으로 기분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송하예의 신곡 '새 사랑'은 오는 1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새 사랑'은 이별 후 그리움의 시간을 담은 '니 소식'의 다음 이야기를 송하예만의 감성적인 보컬로 담아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더하기미디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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