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시크릿부티크' 김선아가 고민시에게 자신을 먼저 살리라고 밝혔다.
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 7회에서는 제니장(김선아 분)을 찾아간 이현지(고민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미진(윤지인)은 이현지(고민시)에게 박주현(장영남)에게 전화가 온 것 같다고 했다. 융천시 바닷가 일대 공중전화에서 전화가 두 번 찍혀 있었다. 김미진은 "원래 위급한 상황이면 전화를 두 번하고 끊으라고 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현지는 제니장에게 "엄마한테 연락이 왔다. 엄마가 맞는지 확인하고 싶다"라고 부탁했다. 제니장은 "내가 찾아줄게. 네 엄마가 네 곁으로 돌아가도록. 그 전에 내가 살아야 널 보호할 수 있어. 그래야 네 엄마도 찾을 수 있고. 내가 살아남지 못하면 그 다음은 없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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