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닷컴] 방탄소년단(BTS) 팬클럽 아미의 특별한 한글날 즐기기 문화가 눈길을 끈다.
현재 글로벌 SNS 서비스 트위터의 실시간 트렌드에는 ‘#방탄때문에_한글배웠다’ 라는 메시지가 올라와 있다.
이는 국미(방탄소년단 공식 팬클럽)이 방탄소년단(BTS) 노래들을 한글로 써보는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달고 있는 해시태그다. 이 해시태그는 국내에서만 6만 5천 트윗을 넘어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전세계 아미들은 방탄소년단(BTS) 노래의 가사 중 일부를 직접 쓰는 것으로 한국의 주요 기념일인 한글날을 기념하고 있다.
한국 아미뿐만 아니라 해외 아미들도 참여하고 있다는 것이 이 이벤트를 특별하게 만드는 대목. ‘높은 문화의 힘’이 왜 중요한지 실감하게 만드는 순간이 아니라 할 수 없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펼쳐지는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투어를 앞두고 있다.
이에 브이라이브 플러스는 한국 시간으로 오는 10월 12일 새벽 1시 30분부터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 위치한 ‘킹 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방탄소년단의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투어를 단독 생중계한다.
사우디아라비아 역사상 대규모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킹 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콘서트를 진행하는 해외 가수는 방탄소년단이 최초다. 이에 또 한번 써 내려갈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역사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네이버 브이라이브 플러스(VLIVE+)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사우디아라비아 ‘킹 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콘서트는 실황 생중계와 다시보기 VOD가 제공될 예정이며, VLIVE의 PC 웹사이트, 모바일 V앱(브이앱)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엑스포츠뉴스닷컴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트위터-인터넷커뮤니티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