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정세운이 원어스, 장우혁을 꺾고 1위에 올랐다.
8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는 정세운이 1위 트로피를 가져갔다.
이날 1위 후보인 '더쇼 초이스'에는 원어스 '가자', 장우혁 'WEEKAND', 정세운 '비가 온대 그날처럼'이 올랐다.
데뷔 후 처음으로 '더쇼 초이스' 후보에 오른 원어스는 '가자'로 완벽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 장우혁은 레전드 아이돌다운 무대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정세운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원어스, 장우혁을 꺾고 1위에 등극한 정세운은 "전혀 상상을 못했다. 감사한 분이 너무 많다. 음악을 좋아해서 시작한 것뿐인데 많은 사랑주고 관심을 줘서 감사하다. 꾸준히 묵묵히 제 음악을 해나가겠다"고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또 이날 백지영의 컴백 무대가 펼쳐졌다. 백지영은 신곡 '우리가'를 통해 목소리만으로 무대를 꽉 채웠다.
한편 이외에도 이날 '더쇼'에는 ANS, 퍼플백, 해시태그, 버스터즈, 세러데이, 드림캐쳐 등이 출연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SBS M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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