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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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김강현 "절친 박해일, 평생 내 술값 책임지고 있어" [포인트:톡]

기사입력 2019.10.08 16:09 / 기사수정 2019.10.08 16:10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배우 김강현이 박해일과의 우정을 공개한다.

8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비스에 작업 들어간다! 기술자들 특집'으로 임원희, 이철민, 김강현, 차치응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낸다.

이날 김강현은 연극배우 시절의 수입을 공개한다. 그는 "연극배우 시절 연봉이 300~400만원을 왔다갔다 할 때가 있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다. 이를 들은 김숙은 "그러면 한 달에 40만 원 정도 번거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김강현은 절친 박해일과의 일화도 털어놓는다. 그는 "해일 씨는 극단 막내, 저는 극단 직원으로 만났는데 그때 당시는 제 월급이 많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둘이 같이 술을 마시는데 하루는 해일 씨가 5천 원밖에 없다고 하더라. 그래서 '괜찮아. 내가 만 원 낼게. 내가 더 많이 벌잖아'라고 말했다"며 일화를 전한다.

또한 그는 "(그 후) 2년 뒤부터 해일 씨가 잘 되어서 지금은 평생 제 술값을 책임지고 있다"고 덧붙여 녹화 현장은 훈훈한 분위기로 변했다고 해 본방송에 궁금증이 커진다.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에브리원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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