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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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은지원, 혼신의 태풍 피해 복구…'소지원' 출격

기사입력 2019.10.08 14:33 / 기사수정 2019.10.08 14:34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자연스럽게' 은지원이 '소지원 변신'을 선언했다.

12일 방송되는 MBN '자연스럽게'에서는 은지원, 김종민이 현천마을의 워니미니 하우스를 찾아온 신지, 천명훈, 강남을 이끌고 태풍 피해가 심각한 논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김종민의 현실 친구들인 신지, 천명훈, 강남은 태풍에 쓰러진 벼를 보며 "피해가 정말 심각하다"며 걱정 가득한 표정을 보인 바 있다. 이날 이들은 전원 컬러풀한 일바지로 환복하고 주민 대부분이 어르신들이어서 피해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논밭에 투입됐다.

특히 은지원은 "나, 오늘은 예능 안 한다"고 소처럼 일하는 '소지원 변신'을 선언했다. 이어 은지원이 결연히 "가즈아!"를 외치자, 김종민, 신지, 천명훈, 강남은 전혀 불만 없이 논밭 되살리기에 나섰다. 그러나 그 와중에도 "와, 허리 아프다"는 곡소리가 속출해, 이들이 직면한 만만치 않은 노동 현장을 예상하게 했다.

이들뿐 아니라 전인화와 조병규도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태풍 피해 복구에 힘썼다. 논밭에서 열일한 이들은 모두 모여 앉아 새참 타임을 즐기며 폭풍 먹방 또한 선보여, 어느 때보다 보람찬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자연스럽게'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N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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