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아침마당' 황기순이 과거 자신의 잘못에 대해 언급했다.
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속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개그맨 황기순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황기순은 과거 필리핀 원정도박을 해 많은 논란을 불렀던 것을 언급했다. 황기순은 "한때는 저를 포기했었다. 예전처럼 대중 앞에서 즐겁게 까부는 일을 못할 줄 알았다. 그런데 이렇게 기회가 다시 왔고, 때문에 더 열심히 성실히 살아야한다고 생각이 한다"고 했다.
이어 황기순은 "제가 아주 큰 잘못을 한 것이 맞다. 그런데 이제는 저 스스로 극복을 했다. 피눈물을 흘리면서 후회를 했다"고 덧붙였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KBS 1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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