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인피니트 남우현의 데뷔 첫 단독 팬미팅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
오는 19일 오후 3시와 7시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아레나에서 펼쳐지는 남우현의 단독 팬미팅 '나무가 졸라서 급하게 잡은 팬미팅' 티켓이 오픈 1분 만에 전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이번 공연은 2010년 남우현이 인피니트로 데뷔한 이래 처음으로 열리는 단독 팬미팅으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평소 남다른 팬사랑으로 유명한 남우현이 직접 기획, 제작에 참여한 만큼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는 다채로운 무대와 소통의 자리로 알차게 채울 예정이라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특히 이번에 개최되는 남우현의 팬미팅은 지난해 블루스퀘어에서 개최한 단독 콘서트 '식목일(植木日)'과 지난 8월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개최한 '식목일(植木日) 2'에 이어 또 한 차례 전 회차 전석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해 열기를 더하고 있다.
남우현은 2010년 인피니트로 데뷔, 그룹 활동 외에도 3장의 미니앨범을 발표하며 ‘끄덕끄덕’, ‘너만 괜찮다면’, ‘지금 이 노래’, ‘홀드 온 미’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작사, 작곡, 프로듀싱 등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는 물론 감미로운 목소리로 남성 대표‘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한 남우현은 올해 미니 3집 ‘어 뉴 저니’ 활동과 뮤지컬 ‘그날들’과 ‘메피스토’, ‘식목일’ 아시아투어까지 쉴 틈 없는 행보를 보였다.
한편 남우현의 단독 팬미팅 '나무가 졸라서 급하게 잡은 팬미팅'은 오는 19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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