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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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온에어] 키움 박동원, 무릎 통증 재발로 이지영과 교체

기사입력 2019.10.07 19:54


[엑스포츠뉴스 고척, 조은혜 기자] 키움 히어로즈 박동원이 경기 도중 무릎 통증으로 교체됐다.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와 키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포수 및 7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던 박동원은 4회초 수비부터 이지영과 교체됐다. 키움 구단 관계자는 "박동원이 오른쪽 무릎 통증으로 교체됐다. 3회 초 홈태그 동작과 3회 말 타격 후 주루 때 통증이 느껴졌다고 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경기 도중 무릎을 다치고 인대 부분파열 진단을 받았던 박동원은 무릎 상태는 100%가 아니었다. 상태가 호전되면서 이날 선발 포수 마스크를 썼으나, 결국 통증 재발로 경기에서 빠지게 됐다. 교체된 후 박동원은 팀 닥터의 현장 상태 체크를 받았고, 내일 병원 진료를 받을 예정이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박지영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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