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망언? “내 얼굴 마음에 안들어”…네티즌 “괜찮아 내가 마음에 들어”

[엑스포츠뉴스닷컴] 지창욱이 망언 스타에 등극(?)했다.

tvN ‘일로 만난 사이’ 네이버티비캐스트에는 “지창욱 망언 ‘제 얼굴 맘에 안들어요’ (왜이래요 진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지창욱의 얼굴에 대한 토크가 담겨 있다. 토크 도중 임원희는 “지창욱은 볼수록 잘생겼다”고 폭풍 칭찬을 했다. 이에 지창욱은 “제가 못생기진 않았잖아요”라고 하면서 “하지만 마음에 드는 얼굴은 아니다. 너무 진하다”라고 자신의 얼굴은 냉정히(?) 평가했다.

자신이 원하는 얼굴은 쌍꺼풀이 없는 좀 덜 진한 얼굴이라고. 이에 유재석은 “이건 아니잖아”라고 격하게 반응했다.

이러한 유재석의 반응에 지창욱은 “제가 자존감이 좀 떨어지는 것 같다”라는 자체 분석을 내놨다.

지창욱 얼굴 관련한 토크 도중 유재석은 “외모로는 자존감을 느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임원희는 “나는 가끔 느낄 때가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샤워하고 나오면 괜찮아 보일 때도 있다고.

미남 스타로 유명한 지창욱. 그의 외모 관련 발언에 네티즌들은 “지창욱 얼굴.. 내 미래보다 뚜렷해... 그러지마”, “제목에 왜이래요 진짜ㅋㅋㅋㅋㅋㅋㅋ담당자님 화 많이 나셨나요ㅋㅋㅋㅋ”, “그럼 제게 주세요 얼굴”, “괜찮아요 내가 마음에 들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해당 영상은 tvN ‘일로 만난 사이’ 네이버티비캐스트에서 다시 감상할 수 있다.

엑스포츠뉴스닷컴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tvN ‘일로 만난 사이’ 네이버티비캐스트 영상 캡처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