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렌이 공연 도중 펼친 퍼포먼스의 뒷이야기를 전했다.
7일 방송되는 JTBC2 예능 '호구의 차트'에서 5MC가 '외국인이 엄지척! 한국의 월클(월드크래스) TOP10'을 주제로 차트 대결을 펼친다.
최근 진행된 '호구의 차트' 녹화에서는 해외 유명 가수들을 감동시킨 한국 팬들의 떼창이 차트 순위에 올랐다. 이에 현직 아이돌인 전진과 렌이 크게 공감했다. 특히 렌은 "팬들의 호응 때문에 무대 위에서 평소 안하던 행동을 한 적 있냐"는 한혜진의 질문에 "웃통을 벗었다"며 깜짝 고백을 했다.
이에 렌의 공연 영상이 공개됐고, 이를 본 MC들은 순둥이 막내의 반전 매력에 흠뻑 빠져들어 당시 모습을 재연해달라고 요청했다. MC들의 요청에 렌은 자신의 솔로곡인 '나, 너에게'를 열창했고 이를 본 MC들은 렌의 달콤한 보이스와 가창력에 큰 호응을 보냈다.
이어 한국인의 '월드클래스' 순위권에서 빼놓을 수 없는 'K-POP'이 화두에 올랐다. 자타공인 최고의 K-POP 아이돌인 렌에게로 이목이 또 한번 집중됐다. 이에 렌은 스튜디오에서 걸그룹 댄스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끼를 방출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한편, MC들은 물이나 밑반찬을 서비스로 주는 ’무료 제공‘ 차트 항목에 폭풍 공감을 표했다. 전진은 한혜진에게 “좋아하는 밑반찬이 뭐냐”고 물었다. 자기관리에 철저한 톱 모델 한혜진의 최애 반찬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됐다. 한혜진은 “이 반찬은 나오는 데가 많지 않다”며 뜸을 들인 후 ’달걀말이‘를 꼽았다. 의외의 대답에 전진은 “나물류는 안 좋아하냐”고 놀라워했고, 한혜진은 “채소는 그만 먹고 싶다”라며 톱 모델의 비애를 털어놓았다.
'호구의 차트'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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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