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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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양치승, 보살들 당황케 한 충격적 개인기

기사입력 2019.10.07 11:12 / 기사수정 2019.10.07 11:15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 양치승이 충격적인 개인기로 보살들의 정신을 쏙 빼놓는다.

7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배우 성훈의 트레이너로 이름을 알린 양치승이 등장해 농담과 진담을 오가는 아찔한 입담을 뽐낸다.

이날 두 보살 서장훈-이수근은 못다 이룬 배우의 꿈을 이루고 싶어 찾아온 양치승에게 뼈를 때리는 현실 조언으로 현장을 폭소케 한다. 그런가 하면 기습 개인기를 갑작스럽게 펼친 양치승에 오히려 보살들이 당황했다고 한다.

양치승은 잦은 방송 출연에 자연스레 배우의 꿈을 다시 꾸게 됐다고 한다. 이에 두 보살은 그만을 위한 맞춤 해결책을 찾아주려 연기를 보여 달라 하지만, 그의 한결같은 연기에 혼란스러운 표정으로 동공 지진을 일으켜 빅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일일 보살 이소연은 양치승을 위해 연기 호흡을 맞춰주는 것은 물론 "호흡은 너무 좋았다. 오디션을 많이 보러 다녀야한다"고 현실적인 조언을 전해 현장을 따스하게 만든다. 하지만 이내 서장훈과 이수근이 "모든 연기가 다 눈이 커진다", "눈이 나오겠다"고 팩트 폭력을 날렸다고 해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Joy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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