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닷컴] ‘퀸덤’ (여자)아이들의 ‘파이어’ 무대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9월 19일 엠넷 유튜브 채널에는 “[ENG sub] [4회] ♬ Fire - (여자)아이들 @2차 경연 커버곡 대결 컴백전쟁 : 퀸덤 4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퀸덤’에 참여 중인 (여자)아이들의 2차 경연곡 ‘파이어’의 무대 영상이다.
경연 참가자 중 박봄의 소속그룹인 투애니원의 데뷔곡이자 대표곡인 ‘파이어’. 이 노래 커버에 나선 (여자)아이들의 모습은 큰 인기를 끌어 7일 오전 9시 현재 조회수 1000만을 넘어섰다.(7일 오전 기준 약 1천 60만)
본 방송 당시 리더 전소연은 스타일링부터 보컬 배치, ‘에스닉 힙’이라는 콘셉트까지 디테일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팀을 이끄는 모습으로 무대를 더욱 기대케 만들었다.
우기의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가 곡의 시작을 알리고, (여자)아이들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에 이어 전소연의 파워풀한 래핑이 펼쳐지자 무대는 곡 제목처럼 뜨겁게 불타올랐다.
특히, (여자)아이들은 ‘1차 경연 1위’라는 타이틀과 대선배 그룹의 명곡을 잘 해내야 한다는 부담감을 안고 무대에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곡 시작과 동시에 관객의 떼창을 이끌어내는 강력한 추억 소환술을 선보이며 현장을 축제 분위기로 만들었다.
무대 후 전소연은 “너무 많이 떨렸는데 정말 후련하다”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고 박봄은 “잘하는 후배가 저희 노래를 해줘서 너무 고맙다. 최고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지난 9월 22일 오후 5시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공식 팬클럽 NEVERLAND 1기 창단식 ‘Welcome to the NEVERLAND’를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여자)아이들은 현재 Mnet 음악 예능 프로그램 ‘퀸덤’을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닷컴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엠넷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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