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5.20 02:58 / 기사수정 2010.05.20 02:58
FT 아일랜드가 19일 발표한 일본 메이저 데뷔음반 'Flower Rock'이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차트 3위에 진입하였으며 타워레코드 전국차트에서는 일본인기그룹 아라시에 이어 종합 2위의 성적을 이뤄냈다.
릴리스 기념 감사이벤트로 타워레코드 시부야 점에서 긴급 사인회를 결정하였는데 1시간 만에 응모권 매진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보여주며 FT 아일랜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FT 아일랜드는 5월22일 오사카 세르시프라자, 5월23일에는 동경 라쿠아에서 대규모 프리 라이브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고 활발한 활동으로 FT 아일랜드의 이름을 알릴 예정이다.
지난해까지 인디 레이블을 통해 음반을 발표했던 FT 아일랜드는 올해 초 워너뮤직재팬과 계약을 맺고 처음 발표한 메이저 데뷔 음반이 오리콘 3위에 진입하면서 메이저 시장에서의 성공을 예고하게 됐다.
2007년 한국에서의 데뷔와 동시에 2년 반 동안 꾸준히 일본에서도 공연을 통해 팬층을 확보한 FT 아일랜드는 인디레이블을 통해 발표한 음반이 오리콘 10위권에 진입하는 성과를 이뤄내 이미 인디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었기에 FT 아일랜드의 메이저 데뷔음반 성공은 어느 정도 예견이 되어 있었다.
FT 아일랜드는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인 후 8월 중 다시 국내무대에 컴백할 계획이다.
[사진제공=FNC뮤직]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