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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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나라' 양세종·우도환, 벽서범 김설현과 강렬한 첫 만남

기사입력 2019.10.04 23:24 / 기사수정 2019.10.04 23:26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나의 나라' 양세종, 우도환이 김설현과 강렬한 첫 만남을 했다.

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 1회에서는 서휘(양세종 분)가 한희재(김설현)에게 반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선호(우도환)는 서휘와 함께 방을 보면서 "급제도 성에 안 차. 장원 말곤 의미 없어"라고 밝혔다. 그때 한희재는 "나라가 작살이 나든 말든 출세길에만 눈깔이 시뻘개져서"라며 "전쟁을 막지는 못할망정 뭐? 장원 아니면 의미가 없어? 쓸개 빠진"이라고 비난했다.

하지만 금오위가 벽서범을 쫓아오자 한희재는 들키지 않으려 서휘, 남선호에게 다시 아는 척을 했다. 이어 한희재는 도망쳤고, 서휘, 남선호도 벽서범으로 오해를 받아 쫓기는 신세가 됐다. 서휘가 "벽서범 주제에 동지?"라고 황당해하자 한희재는 서휘의 머리를 박고 도망쳤다. 

서휘는 "넌 오늘 죽었어"라며 한희재를 뒤쫓았고, 금오위가 오자 두 사람은 함께 몸을 숨겼다. 서희는 "그런 거 붙인다고 일어날 전쟁이 안 일어나? 폭군이 성군이 된다디?"라고 했지만, 한희재는 "네 말대로 전쟁은 일어날 거다. 애꿎은 목숨들만 죽어 나갈 테고. 근데 그게 맞아? 옳아?"라고 일갈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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