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최민수와 강주은이 여전한 금슬을 자랑했다.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우리는 정말 귀하고 특별한 시간들을 오랜만에 느끼고 있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우리아들들하고 한지붕밑에서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럽고 즐거운 하루하루. 어떻게 보면 한참 바쁘게 각자일로 따로따로 지내야되는 시기에 오히려 그 어느때보다 제일 끈끈한 관계의 확인이 되네"라며 "부부끼리 여전한 지방 드라이브를 다녀오면, 전과다르게 우리 아들들의 요리 솜씨를 시식하는 즐거움! 근데 우리 아들들이 어렵게 요리를 하는중에 세상에(!) 본인이 (우리민수가) 갑자기 망고 스무디를 먹고 싶다고 망고 스무디를 달라고 아주 불편한 음성으로 노래로하네 "라고 화목한 분위기를 전했다.
함께 게재된 사진과 영상에는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최민수와 강주은은 서로를 향한 애정을 가감없이 드러내며 여전한 금슬을 자랑했다.
한편, 강주은과 최민수는 1994년 결혼해 슬하 2남을 두고 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강주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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