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어쩌다 발견한 하루' 김혜윤이 첫 등장부터 존재감을 과시했다.
2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1회에서는 은단오(김혜윤 분)가 타임슬립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주다(이나은)는 오남주(김영대)와 부딪혀 넘어졌고, 오남주는 "미술 도구도 망치고 내 교복도 망치고 내 얼굴까지. 너 미쳤냐?"라며 화를 냈다.
이때 은단오는 "오남주. 그만해. 네가 에이쓰리면 다야? 너네들도 똑같아"라며 쏘아붙였다. 은단오는 여주다를 부축했고, 오남주는 "나한테 이런 여자 처음인데"라며 당황했다.
또 은단오는 갑작스럽게 순간 이동했다. 은단오는 중간고사라는 것을 알고 의아해했고, 시험이 시작되자마자 시험이 끝난 상황으로 타임워프했다.
은단오는 "어떻게 해. 나 미쳤나 봐"라며 충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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