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조나단이 광주에서의 인기를 언급했다.
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방송인 현영, 모델 이선진, 가수 권현빈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대한외국인 팀으로 출연한 조나단은 한국 생활 11년 차임을 밝혔다. 그는 "언어 때문에 한 학년 유급했지만 한현민과 친구다"고 말했다. 한현민은 "한국어를 배우면 표준어를 배우는데 조나단은 광주 사투리를 쓴다"고 전했다. 이에 조나단은 "카멜레온 처럼 때에 따라 다르다. 광주에 가면 '그라제~'하고 시작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명수가 "광주에 가면 사인해 달라고 난리 나지 않냐"고 하자, 조나단은 "조금 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한현민이 "광주 시장님 급이다"고 맞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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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