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이사야사' 방미가 부동산 투자 비법을 밝힌다.
2일 방송되는 TV조선 '이사야사'에는 가수에서 부동산 투자자로 변신한 방미가 출연해 200억 대 자산가가 되기까지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이사로드를 공개한다.
의욕은 넘치지만 부동산에 대해 1도 모른다는 부동산 꿈나무 개그우먼 김지민과 함께 방미는 서울 강남의 노른자, 청담동의 한 오피스텔로 향했다. 방미의 개인 방송 작업실이자 휴식 공간인 이곳에는 주거시설부터 건강을 위한 필라테스 장비까지 완비돼 있었다. "이러한 오피스텔만 몇 개를 가지고 있다"는 방미의 말에 김지민이 "하나만 주면 안 되겠냐"라며 떼를 쓰자 방미는 남다른 부동산 투자비법을 전해 귀를 쫑긋하게 했다.
두 사람은 유명 인기 연예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한남동의 유엔빌리지를 거쳐 방미가 눈물 젖은 어린 시절을 보낸 대학로의 단칸방을 찾았다. 방미는 아버지의 도박으로 가세가 크게 기울었다며 "서울대병원 사체 안치실 인근의 작은 쪽방에서 살 만큼 (가정 형편이) 어려웠다. 집 걱정만큼은 하지 않고 사는 게 소망이 됐다"며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리며 만감이 교차한 듯 눈물을 흘렸다.
한편, 서울은 물론 미국 하와이와 LA에까지 부동산이 있는 200억 대 부동산 자산가 방미가 현재 주목하고 있는 부산과 제주도의 현장 방문기도 그려졌다. 억 소리 나는 부산 해운대의 고급스러운 펜트하우스부터 방미가 휴식을 위해 구입한 제주도의 세컨드하우스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어느 지역에 정착하는지가 중요하다", "돈 버는 사람들 근처에 있어야 돈이 모인다" 등 부동산 고수 방미의 알짜 부동산 투자 비법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사야사'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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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