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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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오늘(2일) 사망 11주기…가족·지인들과 추도식 진행

기사입력 2019.10.02 10:5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故최진실이 오늘(2일) 사망 11주기를 맞았다.

2일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갑산공원에서 최진실의 11주기 추도식이 진행된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고인의 어머니를 비롯해 가족과 지인이 참석해 추모예배를 진행한다.

최진실은 2008년 10월 2일, 40세의 나이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고인이 세상을 떠난지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대중과 팬, 동료연예인들은 여전히 그를 그리워하며 슬픔을 드러내고 있다.

1988년 광고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최진실은 1989년 MBC '조선왕조 오백년 -한중록'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배우로 활약했다.

이후 드라마 '질투'를 시작으로 '별은 내 가슴에', '그대 그리고 나' 등에 출연하면서 1997년 MBC 연기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고인은 영화 '숲속의 밤', '마누라 죽이기', '고스트 맘마', '편지' 등에 출연하며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열연했다. 2005년 '장밋빛 인생', 2008년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에 출연하면서 '국민배우'로 불릴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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