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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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이 맺어준 ♥"…박규리, 7살 연하 동원건설 장손 송자호와 열애 [종합]

기사입력 2019.10.01 20:50 / 기사수정 2019.10.01 19:2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카라 출신 박규리가 동원건설 회장의 장손이자 7살 연하 큐레이터와 핑크빛 사랑 중이다. 박규리가 공개열애에 나선 것은 2007년 그룹 카라로 데뷔 이후 처음이다. 

1일 소속사 더씨엔티는 "박규리와 송자호 큐레이터가 최근부터 만나고 있다. 미술이 매개체가 됐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이날 더팩트는 박규리가 7살 연하인 송자호 큐레이터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송자호 큐레이터가 서울에서 개최한 전시회에서 처음 만났다. 박규리 역시 평소 미술에 관심이 많았고, 송자호 큐레이터와 공통된 관심사를 나누며 사랑을 키웠다.

박규리와 송자호 큐레이터는 강남의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고 심야 데이트를 즐겼다. 박규리는 전시회를 진행하는 송자호를 축하하기 위해 이벤트를 펼치기도 했다. 두 사람 모두 주변 시선을 크게 의식하지 않았다.

박규리의 연인 송자호 큐레이터는 송승헌 전 동원건설 회장의 장손이다. 동원건설은 충청도에 기반을 두고 있는 건설회사다. '동원참치'로 잘 알려진 동원그룹 계열사인 동원건설산업과는 다른 회사다. 

박규리는 MBC '오늘은 좋은날'의 '소나기' 코너로 연기를 시작했다. '여인천하'에서 어린 능금 역을 맡아 주목받았다. 2007년에 카라로 데뷔해 '루팡', '스텝', '미스터', '맘마미아', '프리티 걸'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 한국과 일본에서 인기를 끌었다.

2016년 카라가 해체한 뒤 '장영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영화 '볼링블링', '각자의 미식' 등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졌다. 최근 배우 전광렬, 서이숙, 임성언, 포미닛 출신 권소현 등이 소속된 더씨엔티와 전속계약을 맺고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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