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유세윤이 과거와 현재에 대해 이야기했다.
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는 게스트로 유세윤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보여주었다.
이날 한 청취자가 유세윤에게 "셀럽파이브 멤버 중 어색한 사람이 있냐"고 물었다. 유세윤은 "멤버들과 다 적당히 친해서, 영미씨 빼고는 다 어색한 사이가 아닐까 싶다. 보면 반갑기는 하지만, 영미씨처럼 깊은 얘기는 안 해봤다"고 답했다.
뮤지는 "안영미씨와 얼마만에 만난 거냐"고 물었고, 안영미는 "얼마 전에 라스에서 만났다. 거기서 뒤풀이도 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유세윤도 "또 의외로 다른 프로에서 영미씨와 저를 함께 부르는 경우가 많다. 쌍으로 미친 거 보고 싶을 때, 아프더라도 가자. 아프더라도 유세윤, 안영미 불러보자하고 저희 두 사람을 부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뮤지는 유세윤에게 그동안의 근황을 물었다. 유세윤은 "적당한 스케줄과, 취미 생활, 뮤지와의 음악 작업. 그런 식으로 뭐든지 적당히 하고 있다. 가정에도 적당히 충실하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영미는 "유세윤씨 옛날에 정신없이 바빴는데"라며 회상했다. 유세윤은 "그때 당시 남탓을 정말 많이 했다. 회사 탓, 혈연, 지연 탓 했는데 지나보니 다 제 탓이었다. 그리고 지나보니 감사한 일이었다는 걸 깨달았다"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보이는 라디오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