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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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풀인풀' 설인아→박해미, 놓칠 수 없는 주목 포인트 #3

기사입력 2019.10.01 10:43 / 기사수정 2019.10.01 10:49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만의 주목 포인트가 공개됐다.

지난 28일 첫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 방송 첫 주부터 자체 최고시청률 24.1%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첫 회부터 휘몰아치는 빠른 전개와 인물들 간의 얽히고설킨 비밀이 드러나면서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이야기가 펼쳐진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놓쳐선 안 될 포인트를 정리해봤다.

# 설인아-김재영, 티격태격 눈호강 케미부터 예측불가 인연까지?!

김청아(설인아 분)는 기차에서 우연히 구준휘(김재영)와 첫 만남을 갖는다. 김청아의 실수에 티격태격하던 두사람은 시작부터 순탄치않은 앙숙케미를 선보였다. 김청아는 거침없는 직진고백으로 구준휘에게 반했음을 고백하며 두 사람이 펼칠 청춘 로맨스에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그녀는 구준겸(진호은)의 죽음과 얽히며 구준휘와 예측할 수 없는 악연이 될 것임을 암시해 두 사람의 인연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두 엄마의 엇갈린 모정(母情), 악연의 시작을 만든 비밀!

선우영애(김미숙)는 김청아의 아픔에 큰 충격을 받지만 딸을 자살방조범으로 만들 수 없다는 생각으로 구준겸의 죽음을 사고로 위장하고 만다. 한편 갑작스런 아들 구준겸의 죽음에 의심스러운 점이 많다는 사실에 홍유라(나영희)는 김청아를 향한 의심을 놓지 못하고 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진실을 감추려는 선우영애와 진실을 파헤치려는 홍유라가 강하게 대립하며 안방극장의 몰입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자식을 향한 두 엄마의 모성애가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하며 매순간 놓칠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 조윤희-오민석-박해미, 세 사람의 운명은?!

지긋지긋한 가난이 싫어 재벌가 입성을 꿈꾸는 아나운서 김설아(조윤희)에게 첫눈에 반한 도진우(오민석)는 솔직하고 당돌한 그녀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홍화영(박해미)은 아들에게 경고를 전하는 모습으로 두 사람의 사이를 반대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아직 도진우의 정체를 모르는 김설아가 과연 도진우와 어떻게 인연을 이어가게 될지, 야심 넘치는 김설아가 자신을 탐탁치 않아 하는 홍화영의 마음을 어떻게 돌릴 것인지 앞으로의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처럼 첫회부터 강렬한 재미를 안긴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한 회도 놓칠 수 없는 빠른 전개와 얽히고설킨 인물들의 인연을 예고하며 벌써부터 안방극장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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